[목회철학]
믿음의 사람 최명우 목사는 언제나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좋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선포하며 절망의 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의 설교에 가득한 힘찬 자신감은 결코 인본주의적인 확신이 아니다. 그 자신감은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믿음에서 비롯된, 하나님을 향한 신뢰이다. 그리고 그의 영적 아버지이며 스승인 조용기 원로목사를 곁에서 모시며 체득한 확신이다. 이와 같이 단단한 믿음 위에 뜨거운 기도를 더한 최명우 목사의 목회는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최명우 목사의 열정에 성도들은 모여서 뜨겁게 기도하고 나가서 열심히 전도하며 성실히 섬기는 삶으로 응답하고 있다.
예수님의 사역은 성령 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사역도 성령 사역이었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에 교회가 세워졌고,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는 부흥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령충만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성령님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곳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사역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루어지고, 어떤 경우든 성령님께 순종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졌음을 입증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죄로 무너진 세상에 희망을 선포하셨으며, 예수님이 세상의 희망이심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통하여 세상에 희망을 선포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통하여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셨을 뿐만 아니라 배고픈 사람에게 떡을 주시고 병든 사람을 치료해 주시며 슬픔과 고통에 빠진 사람을 위로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복음을 선포하고 병든 자를 치유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전인구원을 선포하고 열방을 선교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통하여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마음 상한 자가 치유되며 가정과 사회, 국가, 온 땅에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초대교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실천하는데 힘쓰는 교회였습니다. 초대교회는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지향하는 교회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 위해 힘쓰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다음 세대의 중요성을 간파한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신앙 교육에 실패하여 이전 세대의 영광을 이어받지 못한 세대가 출현함으로 타락과 회복을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국가의 멸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통하여 다음 세대에 요셉, 다니엘, 에스더와 같은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일꾼들이 배출되기를 소원합니다.
